2000-06-27 16:21

중국 유수선사 정기기항으로 광양항 환적중심항으로 급부상

중국 최대 국영 컨테이너 선사의 하나인 차이나쉬핑은 북중국~미국 서해안
을 운항하는 신규 미주항로를 개설하고 광양항을 컨테이너 환적항으로 이용
키로 했다.
오는 6월 27일 첫 모선인 M/V Edinburgh(총톤수 55,889톤)호가 광양항에 입
항하게 됨에 따라 6월 28일 오전 11시 대한통운 광양컨테이너터미널에서 지
역 기관장 및 업·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했다.
동 선박은 중국 연운항을 출발하여 청도~상해~하카다~광양~LA~오클랜드~요
코하마~연운항을 경유하는 항로를 운항할 예정이며 중국 대련 및 천진 등
북중국에서 미 서해안으로 운송되는 화물들을 광양항에서 환적하고 광양항
에서 선적이 가능한 미주 로칼화물도 선적할 예정이다.
차이나쉬핑은 중국의 미주행 수출화물을 일본 고베항과 요코하마항에서 환
적하여 왔으나 점차 광양항으로 환적항을 바꿀 계획으로 있으며 이를 위해
동사에선 광양항에 모선 주 1항차, 피더선 주 2항차 등 주당 3항차를 운항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간 약 5만TEU에 이르는 컨테이너화물이 광양항에
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해양수산부에선 지난 1997년부터 광양항 이용물량의 확보 및 선
사유치를 위해 항만시설 사용료면제, 컨테이너세 폐지, 예선 및 도선료 감
면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광양항 활성화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
5월 현재 25만4천TEU를 처리해 전년동기대비 202% 증가함에 따라 금년도
목표치인 70만TEU는 무난히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해양부는 금년말까지 광양항을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하고 55만3천평에
달하는 배후부지를 조기 개발하여 싱가포르항, 홍콩항에 버금가는 동북아
컨테이너 환적 중심항만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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