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27 11:08
인천항 수출화물중 자동차가 가장 높은 점유율 기록 -도표참조
올들어 지난 5월까지 인천항에서 취급한 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25만3천3백
21TEU로 전년동기보다 15%가 증가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1~5월까지 인천항에서 취급한 외항 컨테이너화물량은 모두 19만6천8백31TEU
로 17%가 증가했으며 이중 수입화물은 10만7천1백92TEU로 14%가 늘었고 수
출은 8만9천6백39TEU로 22%가 신장했다. 연안컨테이너화물량은 총 5만6천4
백90TEU로 8%가 늘었다.
수출자동차는 지난 5월까지 25만5백75TEU로 24%가 증가했다.
한편 지난 5월까지 인천항에서 취급한 품목별 처리실적을 보면 유류가 1천7
백38만1천톤으로 34.8%가량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모래가 8백74만4천톤으로
17.5%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양곡은 4백1만5천톤으로 8.0%의 점유율을 기록
했다.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인 품목은 화공생산품으로 105%나 늘었다.
수입화물의 경우 유류가 8백10만9천톤으로 36.1%의 점유율을, 양곡이 4백1
만1천톤으로 17.9%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했다.
원목은 1백65만3천톤으로 7.4%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수출화물의 경우는 자동차가 2백81만1천톤으로 36.1%의 점유율을 기록해 가
장 높은 셰어를 보였고 화공생산품이 1백29만9천톤으로 16.7%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철재는 1백29만1천톤으로 16.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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