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10일 설 연휴 특별수송 대비 12개 유관기관과 사전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설 연휴 특별수송 대비 연안여객선 안전대책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들의 분야별 의견을 청취한 후 연안여객선 안전대책 등에
대한 분야별 업무를 분담했으며, 각 분야별 연안여객선 안전대책에 대한 발표 및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각 유관기관별로 건의사항 및 시정사항을 논의하면서 선사 측에서 요청한 선박 내 기상예보 시스템 정비 등에 대하여는 즉각 개선하기로 협의했다.
대산청 관활 여객선은 7개 항로에 8척의 여객선이 운항중이며 2014년도 설 연휴 기간에
7186명의 여객을 수송한 실적이 있으며 금년 연휴에는 6% 증가한 76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특별수송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여행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산=신용완 통신원 syw555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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