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15 17:56

7월 1일부 $200/TEU, $400/FEU 운임보전 시행 : 정기항로사정 - 호주

호주항로의 항해는 호주중남부의 온화한 기후처럼 별다른 장애물 없이 순항
중이다.
오는 9월 시드니 올림픽이 개최되는 특수상황을 끼고 완만한 물량의 이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1/4분기 흐름은 3월까지 증가곡선을 그리다가 4월
에는 약간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전년동기보다는 성과가 크다. 업계 관
계자들은 6, 7월까지는 물량의 흐름이 꾸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4월동
안 한국에서 호주로 나간 총 물동량은 3천9백23TEU로 전월대비 4천4백96TEU
에 비해 감소한 양이나 전년동기대비 3천4백51TEU보다 10% 가량 증가한 수
치이다.
운임의 경우 지난 4월 한차례 운임보전(150달러/TEU당, 300달러/FEU당) 이
시행된 바 있었으나 선사들은 7월 1일부 TEU당200달러, FEU당400달러의 재
운임인상에 관해 하주들에게 통보해 놓고 있다. 이번 운임협상안이 유동적
인 시장환경에서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불투명하나 또 한번의 하주와 선사
간 밀고당기는 신경전이 예상된다. 올들어 세번째 이루어지는 이번 운임회
복에 대해 동맹선사측은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시장상황을 개선하기 위
해서"라고 밝히고 있고 하주들은 채산성을 의식한 나름대로의 입장을 표명
, 상호간 대립된 의견 조율의 과제를 안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호주항로는 98년도부터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여세를 몰아 금년 역시 정확한 수치는 미지수이나 소폭의
증가율이 기대된다고 한다. 아울러 "유수선사들의 서비스확충과 직항서비
스 개설등으로 집화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최근에 호주는 OECD가맹국 중 가장 낮은 물가상승률을 유지했으며 호주로
들어오는 물품에 부과되는 관세가 혁신적으로 감소, 제조물에 관한 평균 관
세율이 약 5%로 부과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주요 아웃바운드 품목인 전
자제품, 종이, 타이어 등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련업계가 집계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금년 1/4분기 총 수출물동량이
1만7천2백13TEU로 전년동기대비 1만3천5백12TEU보다 27% 증가했으며 한국/
뉴질랜드 항로의 경우에는 1/4분기 수출물동량이 2천7백74TEU로 집계되어
전년동기대비 2천5백7TEU보다 11%증가를 시현했다.
4월 선사별 수송실적을 살펴보면 비동맹선사인 MSC가 6백59TEU로 가장 많이
수송했으며 CYS 4백81TEU, 머스크-시랜드 3백87TEU로 집계됐고 NYK 3백72T
EU, ANL 3백62TEU, POS 3백42TEU를 기록, 비교적 고른 점유율 분포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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