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5 10:08

KGB택배, “택배기사 실명제” 구축 완료

명찰 부착, 집배송시 택배기사 실명 확인 가능

KGB택배가 택배기사 실명제를 2014년 8월에 시작, 2015년 1월에 구축을 완료했다.

KGB택배는 업계 최초로 신분증 형태의 명찰이 부착된 유니폼을 개발하고 전체 택배기사들이 의무적으로 착용해 택배 집배송 서비스 시 고객들이 택배기사의 소속뿐만 아니라 사진, 성명, 연락처, 차량번호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는 KGB택배에 소속되어 있는 택배기사들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KGB택배의 비젼인 바르고, 빠르고, 행복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며, 택배기사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책임감 있게 고객에게 보다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 택배기사의 자택 방문시 명찰이 부착된 유니폼 확인을 통해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으며 명찰이 택배기사의 신분증 역할을 하여 택배기사를 위장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GB택배는 2015년에도 현장 중심의 고객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통해 택배기사의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택배기사 실명제를 포함하여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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