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난 1월16~17일 양일간 충남 천안 소재 수협연수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임직원이 단합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청렴실천을 결의해 청렴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이사장 경영철학 및 공단 운영방침 공유 등 공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15년도 공단 주요시책 주진방향 설명 ▲청렴실천 결의대회 ▲역지사지마인드와 조직화합을 주제로 한 외부강의 ▲해사안전 정책방향에 대한 해양수산부 김창균 해사산업기술과장의 특강 ▲선박안전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7분임으로 나눠서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특수선박별 검사매뉴얼 제작 ▲신규 검사원 현장교육 강화 ▲검사 품질의 고도화 방안 ▲교육 기자재 확보 ▲보고서 작성 시스템 개선 등 선박안전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전국 현장에서 선박검사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본부 세종시대 개막과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 수행 등 공단의 새로운 기회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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