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0 15:43
국립해양박물관은 참신한 시각으로 해양관련 이슈를 전하고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낼 제2기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27일 발대식을 갖고 12월까지 활동하는 대학생 기자단은 박물관 주요행사 및 해양관련 소식을 젊은 시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취재 분야(7명)와 영상 분야(3명)로 나눠 선발하는 기자단에는 전국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기자단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예정된 활동을 마친 기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특히 우수기자로 선발될 경우 일정의 포상을 받게 된다.
국립해양박물관 설인철 관장은 “대학생 기자단이 젊은 패기와 참신한 시각으로 만들어낸 콘텐츠로 해양의 중요성과 우리 박물관의 활동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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