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2일 대구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대구시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보 대구 신사옥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등 약 50여명의 대구시 공무원 및 대구은행 직원이 참석해 신보의 대구 이전을 환영했다.
신보 서근우 이사장은 전 임직원에게 전하는 메세지에서 “본점 이전에 따른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보의 새로운 미래를 내 손으로 연다는 사명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 “대구혁신도시 이전을 중소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재도약의 전기(轉機)로 삼아 최고의 중소기업 종합 지원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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