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8 10:07

오라클, 중견기업용 솔루션 출시

중견기업의 CRM 마이그레이션 과정 간소화
오라클이 고객들의 CRM 마이그레이션을 단순화 및 간소화하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를 위한 오라클 액셀러레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트너는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시 다운타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를 위한 오라클 액셀러레이트를 이용하면 오라클 파트너네트워크(OPN) 파트너사의 중견기업 고객들은 데이터 무결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마이그레이션 프로세스의 복잡성을 줄이고, 기존 CRM 제공자들로부터 이전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올웨이즈 커넥티드(Allways Connected) 고객, 써드파티 데이터 제공자, 데이터 주도 마케팅의 증대로 고객 데이터의 양이 크게 늘어나면서, 많은 중견기업들은 세일즈를 늘리고 효율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더욱 발달된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으로 이전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CRM 마이그레이션에 최적화된 오라클 액셀러레이트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빠른 실행 도구, 탬플릿 및 프로세스 플로우를 제공하기 때문에 짧게는 불과 몇 주 만에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에서 한층 개선된 모빌리티, 애널리틱스, 파트너 관계 관리, 산업 특정 솔루션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는 단순하고 직관적이며 통찰력을 갖춘 데다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기 때문에 세일즈 팀은 판매, 리포팅 역량 및 고객이해 증대에 필요한 프로세스, 도구, 자원을 갖출 수 있다.

또 고객은 오라클 고객 경험(CX) 클라우드(Oracle CX Cloud)의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Oracle Marketing Cloud), 오라클 소셜 클라우드(Oracle Social Cloud), 오라클 서비스 클라우드(Oracle Service Cloud), 오라클 CPQ 클라우드(Configure, Price, and Quote) 솔루션을 포괄하는 최고의 CX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기업들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중 하나인 ‘오라클 CX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채널과 디바이스에서 지속적이며 연결되고 맞춤화된 브랜드 경험을 창출하여 △경험 개선 △로열티 향상 △브랜드 차별화 △측정 가능한 결과 도출 등을 실현하게 된다.

히타치 컨설팅(Hitachi Consulting), BPI 온디맨드(BPI OnDemand), 에니젠 UK(Enigen UK) 등 16곳의 오라클 파트너사들이 오라클 액셀러레이트를 사용 중이며, 다음달에는 더 많은 파트너사들이 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오라클 미드사이즈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스티브 콕스(Steve Cox) 부사장은 “수많은 파트너사들이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를 위한 오라클 액셀러레이트를 도입해 매우 기쁘다. 현재 시장은 기존 시스템에서 빠르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는 방법을 요구하고 있으며, 파트너사들은 이러한 시장 트렌드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오라클 액셀러레이트는 세일즈 팀이 수익을 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새로운 솔루션으로, 중견기업 고객들은 신속하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으며, 그들의 세일즈 조직을 빠르게 개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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