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이 아시아에서 북미로 가는 화물을 대상으로 기본운임인상(GRI)를 권장했다.
TSA는 오는 12월15일자로 40피트컨테이너(FEU)당 1000달러의 GRI를 권고했다. TSA의 GRI는 권장 사항으로 강제성은 없다. TSA는 1월 휴일 전 물동량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해 이번 GRI를 계획했다.
TSA의 사무국의 브라이언 콘라드는 “운임은 2011년부터 계속 하락세를 나타냈다”며 “선사들은 선복감축을 통해 수요 공급을 조절할 것"이라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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