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사 짐 라인이 지난달 20일 발표한 3분기 실적이 여전히 적자를 나타냈다.
영업이익(EBIT)은 2억5100만달러 적자로 지난해 1600만달러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5.1% 감소한 8억5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자세금감가상각전이익(EBITDA)은 9700만달러 적자로 지난해 5600만달러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20피트컨테이너(TEU)당 평균 운임은 1281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7% 상승했다.
짐 라인은 올해 7월, 은행 및 선주 등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 14억달러를 주식 68%와 교환하는 등 경영 재건에 나서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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