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닝보항에 보세물류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최근 외신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중국의 행정부와 재정경제부는 닝보항의 전하이 보세물류센터 건립을 공식 승인했다.
닝보항과 전하이 경제구역에 세워지는 센터는 21만4천㎥ 규모의 저장 탱크 설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에서 처음으로 현지 통관 절차를 실행하고 있는 유일한 보세물류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국제·가공 무역 및 보세화물 무역의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닝보항의 자유무역지역 개발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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