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계 물류기업 어질리티의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8% 성장했다.
어질리티는 올 3분기 동안 순이익은 1304만KD(448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1213만KD(4168만달러)와 비교해 8%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3분기 동안 매출액은 3억3709만KD(11억5834만달러),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DA)은 2550만KD(7731만달러)를 기록했다고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3억2675만KD, 2363만KD에 견줘 각각 3% 8% 증가했다.
어질리티의 핵심사업인 글로벌 통합물류(Global Integrated Logistics) 3분기 매출액은 2억6780만KD로 전년동기대비 4% 감소했다. 하지만 순매출은 중동지역에서 전년보다 더 나은 물류계약 성과를 보이면서 2.2% 증가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