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가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상생을 재확인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4일 김포공항에서 업무혁신과 서비스우수 등 전국공항의 우수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포상하고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협력사 우수 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공항공사는 사전 심사를 통해 ㈜에이텍 및 효성ITX(주), ㈜원봉기업, ㈜대흥 등 9개 협력사를 업무혁신과 서비스 우수 사례로 선정했으며 이들에 대한 포상금 수여와 함께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공항공사 장성호 부사장은 “협력사들의 업무혁신과 고객만족 노력은 우리 공항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세계공항서비스평가 4연속 1위와 공항 운영효율성평가에서 아시아정상을 석권하는데 밑거름이 됐다”면서 “공항과 협력사가 공동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성장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서비스수준평가(Service Level Agreement) 등 성과공유제를 비롯해 우수협력사원 해외연수, 체육행사 및 휴양소 지원, 사이버 강의 등 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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