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지난달 10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밝혔던 싱가포르의 물류회사인 APL로지스틱스 인수를 여전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CJ대한통운 측은 14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사업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의 물류회사인 APL로지스틱스 인수를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APL로지스틱스 인수와 관련해 전략적 제휴, M&A 등을 포함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이 확정되면 6개월 이내에 재공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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