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2척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31일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4557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3일 공시했다.
해당 금액은 당일 기준 환율 1054원을 적용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는 대우조선해양의 최근 매출액 대비 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선박의 인도예정일은 2017년 10월31일까지며 선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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