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8 10:19

해운물류학회·고려대, 해상안전법 국제학술대회 31일 개최

해운, 항만물류연구자 학술모임인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한종길)와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센터장 김인현)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CJ법학홀 베리타스룸에서 2014 아시아해운물류국제학술대회(ICASL)를 공동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선 해상안전관리(On Maritime Safety Management)를 주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호주 홍콩 베트남 등 10여개국의 연구자들이 세계 각 지역의 관점에서 여객해상안전과 해운 항만 항공 물류정책과 이슈에 대한 주제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10월31일 고려대 CJ법학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성귀 원장과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해상안전법-여객선을 중심으로 ▲해운회사의 친환경 실천 ▲단절없는 물류 ▲해운회사의 실패사례 등 총 9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계와 언론계의 해양 해운 항만 물류 분야 전문가 및 학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김성귀 원장은 ‘에너지시장 변동이 해운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해운시장의 패러다임변화에 대해, 김인현 교수는 ‘세월호 사고와 선박안전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

상하이해양대학의 제임스 후 교수, 일본 도다법률사무소의 다카하시 변호사, 홍콩대학의 리안준 교수, 전남대의 방호삼 교수가 각 나라의 해상안전법과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한국선주협회,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고려해운이 후원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해운물류학회와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해운물류학회 관계자는 “제7회 ICASL 국제학술행사는 지난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국내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과 해외지역 전문가 및 학자들이 모여 함께 우리나라의 해상안전, 해양정책, 해운물류의 개선과 향후 미래를 논의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고, 관련주제에 대한 뜨거운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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