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www.3ds.com)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인 아웃스케일(Outscale)社는 아웃스케일 클라우드가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 BSI그룹(British Standards Institution·영국표준협회)으로부터 ISO/IEC 27001:2013 보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규제 준수에 관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아웃스케일社는 가장 높은 글로벌 산업의 요구조건을 충족하면서도 안전하고 완벽하게 작동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웃스케일의 최적화된 클라우드 아키텍쳐는 단순한 데이터 스토리지와 컴퓨팅 기능을 제공하는 다른 클라우드 플랫폼과 달리 각 산업에 맞춰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웃스케일의 고성능 양방향 애플리케이션은 초기 데이터 입력에서부터 저장 및 전송에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서 데이터 보안과 추적성을 보장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이며, 시뮬레이션, 복잡한 요소들의 시각화와 데이터 관리까지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전체 플랫폼 또한 국가별 산업 프로세스에 특화된 보안 및 규제 변수들을 지원한다.
로랑 세라(Laurent Seror) 아웃스케일 창립자 겸 대표는 “인터넷은 국경이 없는 국제적인 가상환경이다. 반면에 산업적 관점에서 보자면 클라우드는 가상 환경에서 영향력을 넓혀가는 동시에 보안이나 각 지역의 법규나 규제 등도 준수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의 클라우드 환경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아웃스케일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현지의 법률에 따라서 설계된 맞춤형 보안 아키텍처를 통해 규정과 관련된 보안 이슈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아웃스케일社의 설립 초기부터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자사 솔루션의 온더클라우드(On-the-cloud) 포트폴리오 관리에 아웃스케일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아웃스케일을 통해 다쏘시스템은 24시간 연중무휴(24x7) 서비스를 보장하는 고도로 전문화된 세계적인 수준의 솔루션을 확보하고, 전세계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동적 클라우드 리소스를 할당하여 최고의 가용성을 갖추게 되었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CEO는 “아웃스케일의 설립이래 다쏘시스템과 아웃스케일社는 같은 비전을 공유해 왔다. 그것은 바로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과 방대한 데이터 및인터랙티브 3D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고성능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프로젝트이다”며 “아웃스케일은 우리가 유럽 항공 산업을 위해 개발한 것과 같이 이해하기 쉽고 안전하며 구조화된 협업 허브를 원하는 산업계를 위한 차세대 클라우드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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