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는 한국도선사협회,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과 연합해 오는 25일 열리는 제8회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장보고팀을 결성했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한국선주협회·해양소년단연맹 등 3개 단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고려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흥아해운, 우성IB, 태영상선, 장보고팀 등 총 7팀이 참가해 레이스를 펼친다.
지난 7일 한강 거북선 나루터에서 창단한 장보고팀은 선주협회 6명, 도선사협회 4명, 선주상호보험조합 4명 등 14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다. 장보고팀은 매주 2∼3회의 강도 높은 드래곤보트 훈련을 통해 대회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