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6 10:45

한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물류 성공적 완료

8000여 톤 경기물자 일괄 물류서비스 제공

한진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물류후원사로서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 했다고 6일 밝혔다.

9월19일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슬로건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린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45개국 1만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3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소통을 장을 만들었으며, 지난 4일 폐막식을 끝으로 아시아 축제의 막을 내렸다.

한진은 8000여 톤의 경기물자를 통관부터 현지 경기장 및 선수촌 등 주요 시설까지 일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외부 충격에 민감한 경기용품 및 주요물자 운송을 위한 특수장비 및 전문인력 투입과 함께 본사에서도 추가 인력을 파견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경기장은 물론 인천국제공항, 선수촌 등 주요 시설에 물류상황실을 운영하며 물류운영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현재 한진은 상황실 운영을 유지하며 귀국 선수단 물류지원 및 현장 정리 등의 마무리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물류운영 지원인력으로 참여한 한진 글로벌기획팀 엄일환 사원은 “10여 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린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작은 역할이지만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했다”며 “아시아경기대회와 같은 국제행사에 물류인으로서 참여하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 한진이 운송한 품목은 크고 작은 각종 경기용품과 함께 요트, 카누와 같은 특수운송이 필요한 장비는 물론 경기 계측기, 방송장비, 식음료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문물류서비스를 통해 운송되었다.

특히, 승마경기용 마필운송의 경우 항공편을 통해 입국한 마필이 항공 ULD(Unit Load Device)에서 육상운송 전용 컨테이너 차량으로 이동이 용이하도록 가교 형태의 특수 구조물을 제작하는 등 전문물류업체의 세심함도 보였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와 같은 국제경기, 행사 물류업무는 가변적인 현장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전문 물류서비스 역량과 함께 경기 스케줄 등을 고려한 적시 수송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 및 SCM(Supply Chain Management)체계 강화를 통해 완벽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은 여수세계박람회,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공식 물류운영사를 비롯, KOICA 해외봉사단의 지원물품 운송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물류서비스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verglade 07/12 08/24 CMA CGM Korea
    Hmm Gdansk 07/15 08/29 Tongjin
    Hmm Gdansk 07/15 08/29 Tongjin
  • BUSAN AMS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egh Target 07/18 09/12 Wallem Shipping Korea
    TBN-CNC 08/16 10/05 Wallem Shipping Korea
  • BUSAN FELIXSTOW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nila Maersk 07/10 08/29 MSC Korea
    Mette Maersk 07/17 09/05 MSC Korea
    Quezon Bridge 07/18 09/01 Evergreen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07/10 07/19 Wan hai
    Kmtc Shenzhen 07/10 07/20 Heung-A
    Kmtc Shenzhen 07/10 07/20 KMTC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07/17 08/10 PIL Korea
    Esl Sana 07/17 08/17 PIL Korea
    Esl Sana 07/22 08/25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