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하는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조치 홍보 및 관련제도 개선을 위해 ‘제1기 인천항 재난안전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인천항 재난안전 서포터즈는 9월말부터 2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재난안전 제도 개선을 위한 자신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IPA에 제안하는 것은 물론, 재난 예방 및 대응과 관련한 홍보에도 참여하게 된다.
IPA는 이들에 대한 ‘특별미션 부여’ 등을 통해 공사의 정책이 인천항의 종사자와 고객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달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활동을 완료한 전원에게 수료증 발급 및 인천항 견학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은 5일부터 IPA 인터넷 홈페이지(www.icpa.or.kr) 공지사항 메뉴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18일까지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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