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의 물류기업들과 함께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
IPA는 2일 인천지하철 인천시청 역사에서 진행된 ‘2014년 인천 시간선택제 일자리 한마당’에 ‘인천항만관’을 열고 구직자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또 인천항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항만물류기업 대우로지스틱스, 우련통운이 함께 인천항만관에서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IPA는 지난 2013년부터 인천항의 협력사와 함께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고용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IPA 최해섭 운영본부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 아래 정부의 ‘240만개의 일자리 창출’ 국정과제에 적극 부응, 인천항만공사가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역 물류기업들과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