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해운항공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한 인천에어카고센터 창고 내에 귀중품 창고를 설치하고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귀중품 창고는 총 72㎡ 면적으로 외부침입과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대형 내화금고와 이를 둘러싼 펜스로 구성됐다. 도난을 예방하기 위한 접근통제장치, 경보장치, 창고 내외부에 15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고려해운항공 관계자는 "금번 귀중품 창고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고객의 고가의 화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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