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진흥재단이 우수물류현장을 방문했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8월27일 제2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아산의 현대모비스 아산물류센터를 견학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우수물류현장방문 프로그램은 중소물류기업인에게 우수물류현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 물류업계 네트워크를 넓히는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물류산업진흥재단에서 개최하는 벤치마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자동화시스템 기반의 글로벌 물류관리체계 벤치마킹”을 주제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 현대모비스의 국내 최대물류센터인 아산물류센터를 방문했다.
물류업계 대표 및 임직원, 물류 관련학과 대학생 등 약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지난 제1회 우수물류현장방문 장소였던 홈플러스주식회사에서 물류본부 임원 등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중소물류기업 대표는 “현대모비스 아산물류센터의 피킹시스템(Picking System)이 특히 인상 깊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 다양한 장소의 물류센터 방문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물류산업진흥재단은 2013년 12월 현대글로비스에서 단독 출연해 중소물류기업과 해당 기업 종사자를 직접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 설립한 단체로, 중·장기적으로 ▲물류인재양성·컨설팅 ▲연구·조사 ▲물류현장방문·간담회 ▲물류복지사업 ▲컨퍼런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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