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3 10:15

“대양 누빌 대형연구선 이름을 지어주세요”

5천t급 해양과학조사선 선명 공모…29일까지 접수

2016년 취항을 목표로 현재 건조 중인 국내최초 5천톤급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선명을 공모한다.

모집 기간은 4일부터 29일까지로 해양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 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홈페이지(www.kiost.ac)에 접속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면 되며 개인당 최대 2회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당선작은 10월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홈페이지(www.kiost.ac)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작은 5천톤급 대형해양과학조사선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 1명(해양수산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과 우수상 3명(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 및 상금 30만원)에게는 부상뿐 아니라 2015년 12월로 예정된 첫 시험항해에 승선할 수 있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시험항해는 진해를 출발하여 거제의 해양과기원 남해연구소에 도착할 예정이며, 수상자를 포함한 4인까지 동반이 가능하다.

또 장려상(30명) 및 특별상(00명)에게는 최근 진도군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에 동참하고자 3만원 상당의 진도특산품이 증정된다. 응모기간 중 매일 5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해수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건조 중인 대형해양과학조사선은 지난 2012년 12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STX조선해양의 건조계약 체결 이후 올해 4월 착공됐다. 20개월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내년 12월 인도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김준석 해양산업정책관은 “해양과학기술계는 물론 해양분야 종사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5천톤급 대형해양과학조사선이 건조 되면 대양연구가 가능하게 된다”며 “대형연구선이 대한민국 해양과학기술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긍지를 전 세계에 떨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Esl Sana 10/24 11/17 T.S. Line Ltd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4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5 Kukbo Express
    X-press Carina 10/25 11/17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