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4 18:12
포장수출입협회, ‘프랑스 국제포장전시회 2014’ 참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7100만원 지원 받아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 회원사가 오는 11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EMBALLAGE(국제포장전시회)2014’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7100만원의 자금지원을 받아, 주한프랑스전시협회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HPM글로벌, 네오그린웍스, 트로이, 남경물산디자인, 호산피엔티, 인팩글로벌, 가성팩, KOPTA, PROMOSALONS 등 10개 회사가 참여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EMBALLAGE(국제포장전시회)2014’는 독일의 인터팩 전시화와 쌍벽을 이루는 세계2대 포장전시회로 67년 전인 1947년 최초로 개최돼 올해로 41회째를 맞았다.
전시회에는 포장재료, 포장용기, 포장기계, 포장디자인, 포장기술 및 유통설비에 이르기까지 세계포장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의 포장시장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무역의 장으로 포장인 모두에게 최고의 비즈니스를 제공한다.
또 동시에 개최되는 프랑스 국제물류장비 및 시스템 전시회와의 시너지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EMBALLAGE(국제포장전시회)2014’에 참여한 기업은 세계 70개국에서 1427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 중 해외업체는 785개로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참관 바이어 또한 10만6553명을 기록했고 해외에서만 40%에 가까운 3만8359명에 달한다.<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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