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루퍼트항의 6월 컨테이너취급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서안의 프린스루퍼트항이 9일 공표한 6월 컨테이너취급량은 수출입 모두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5만3천TEU로 집계됐다. 컨테이너취급량 증가와 관련해 일본해사신문은 아시아 수입이 대폭 증가해 수출도 순조로웠다고 밝혔다.
수출입별로는 아시아 수입이 22% 증가한 3만TEU로 집계됐다. 주요 40피트 컨테이너 취급량은 27% 증가해 시황 향상에 기여했다.
수출 취급량은 18% 증가한 2만3천TEU로 이 중 수익은 15% 증가한 1만5천TEU였다. 루퍼트항은 공화물차 회송이 감소세였으나, 전달에 이어 공화물차의 수송수요도 늘었다. 산적 화물을 포함한 중량 기준 6월 취급량은 3% 감소한 153만t이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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