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인천과 중국 롄윈강 간 카페리항로를 운영 중인 연운항훼리가 지난 5~6일 이틀 일정으로 인천 강화도 고려산에서 2014년 하계 회사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측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연운항훼리는 고려산 등반과 2014년 진급자 사령장 수여식, 워크숍 발표회 등을 가지며 회사의 한 단계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회사 10주년을 맞아 지나온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회사 및 임직원 일동의 목표 결의 대회를 갖고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모색했다.
연운항훼리 관계자는 "우거진 산록의 정취를 느끼는 산행을 통해 바쁜 일과업무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한편 해상에서 근무 중인 <씨케이스타>호와 <자옥란>호 선장 및 승무원의 건강과 선박의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등 전 임직원의 유대를 돈독히 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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