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이 집계한 철강 일본 수송 기관별 발송 실적에 따르면, 2013년도 하반기(2013년 10월~2014년 3월) 내항선 및 트럭, 철도의 철강 일본 수송량은 공장 출하단계인 1차 수송 기준 3104만7300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올해 1~3월도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582만7천t이었다. 일본해사신문은 건설, 자동차 등 제조업의 소비 증세 전 막바지 수요 및 동일본 대지진의 부흥 수요 등이 늘어난 것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전 수송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선박(점유율 65.9%)은 2046만9400t으로 10.3% 증가했다. 트럭(33.7%)도 16.4% 증가한 1046만3700t으로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 철도(0.4%)는 4.8% 증가한 11만4200t으로 나타났다.
2014년 1~3월도 선박(66.3%)은 12.3% 증가한 1049만9800t, 트럭(33.3%)은 12.1% 증가한 527만6800t으로 두 자릿수 성장했다. 목적지별 수송량은 2013년도 하반기, 2014년 1~3월 모두 전국 모든 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철강 일본 수송량 집계 대상 품목은 선철, 보통강, 특수강, 반제품이며, 2차 제품을 제외한다. 공장에서 출하되는 일본 전용 철강 1차 수송이 집계 범위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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