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 조합원 한자리에 모였다.
화물연대본부는 지난달 29일 전북 장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2014 CJ 대한통운 택배 전 조합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각 분회에 속한 CJ대한통운 택배 조합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10시30분 입소식을 시작으로 제1강의는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대학 학장이 ‘한국사회의 노동조합과 노동자의 현실’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점심식사 이후 제2강의는 심동진 화물연대본부 사무국장이 ‘교섭과 투쟁’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화물연대 이봉주 본부장은 “모처럼 맞은 휴일임에도 이렇게나 많이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투쟁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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