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20 19:04

현대택배, 지난 18일 동양화재와 전략적 제휴 조인식

현대택배(사장 윤영우)는 지난 18일 동양화재(사장 정건섭)와 적하보험 서
비스 제휴식을 체결, 인터넷 서비스에 나선다.
이번 제휴를 통해 수출입업체들은 현대택배를 통해 수출입하는 모든 선적건
에 대해 보험사를 별도로 접촉할 필요없이 선적요청서(S/R)하나만으로 동양
화재의 적하보험 신청 및 증권발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최신 I/T(
인터넷)기술을 활용하여 수출입업체에서 네고 가능한 오리지널 보험증권을
발급하는 것이다.
동 서비스는 프로그램 테스트 과정을 거친 후 5월1일 부터 본격 운영에 들
어간다.
또한 수출입업체의 원가절감을 위해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물류
비와 보험료 할인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로써 수출입업체 고
객들은 업무효율성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고 현대택배측은 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물류업계와 적하보험업계간 지각변동의 신호탄으로
보고 비상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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