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8 12:23

사우디아라비아 하늘길 대폭 늘어난다

주7회 운항으로 건설․에너지 협력기반 강화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및 에너지 협력의 중요한 파트너인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항공편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에 제안한 항공운송 공급력 증대안(주3회→주7회)이 18일 수용됐다고 밝혔다. 한-사우디 구간은 2011년 항공회담에서 여객 주 3회, 화물 주3회 운항이 합의되어 현재 대한항공이 인천-제다-리야드 주3회 운항 중이다.

한-사우디 노선은 대한항공 취항(2012.11) 이후 2013년 여객 4만 2천여명, 탑승률 58%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우디는 우리나라 해외건설 총 물량(6,276억불)의 약 21%(1,295억불)를 차지하는 제1의 해외건설시장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원유(41백만톤, 330억불)를 수입하는 중요한 교역 상대국이다.

이번 항공협정 개정으로 사우디로 매일 운항하는 항공편 개설이 가능하게 되어 사우디 교민과 건설․에너지와 관련된 해외 근로자들은 한결 편리해진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사우디는 정통 이슬람 종주국으로 이슬람교도들이 평생에 한번은 가보길 원하는 메카와 메디나가 있어 우리 국적사가 매일 운항하게 될 경우 동북아 성지순례 고객들에 대한 마케팅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항공협정 개정안은 우리측이 송부한 외교 각서를 사우디측이 접수한 날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되며, 실제 항공기의 증편운항은 항공사에서 시장 상황을 주시하면서 추가 항공편 투입을 결정하는 시점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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