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2 09:05

창간 43주년 단체장 축사/ 이윤수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

항만물류업계 발전 위한 대변지 역할 충실하길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4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71년 창간되어 올해로 43주년을 맞은 코리아쉬핑가제트紙가 해운, 항만물류를 비롯한 물류 전 분야의 국내외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여 우리나라가 동북아물류중심국가, 무역입국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해온 점에 대해 항만물류업계를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현재 수년째 계속되어온 경기 불황으로 인해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항만물류업체들이 적자로 전환하거나 적자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올해 들어 부산항과 중국의 닝보-저우산항과의 물량 역전으로 인해 3월 누적물량이 약 25만TEU 뒤처지는 등 중국항만들과의 경쟁이 가속화 되면서 올해도 우리 업계에게는 매우 치열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우리 항만물류업계는 대외적으로는 중국 항만들의 추격과 P3 네트워크 출범으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선사 얼라이언스간의 선대 전략 변화에 대비하고 대내적으로는 업체간 과열경쟁에 따른 요율 안정화를 이뤄야하는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컨테이너 하역요금 체제 개편에 따른 연구용역과 유관기관을 중심으로한 대책협의회에 적극 참여하여 9월 시행을 앞 둔 컨테이너 요금 인가제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항만하역 표준계약서를 조속히 마련하여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계속해서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무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과 업계의 협조도 중요하지만 언론들이 현안사항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제공과 심층 분석을 통해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어야만 하며 코리아쉬핑가제트紙가 계속해서 이러한 역할을 훌륭히 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4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리아쉬핑가제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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