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30 17:49

인천 신항 물류단지 개발계획 변경

IPA, 송도 10공구 연구·물류용지 축소 근린·공공시설 확대
인천 신항 물류단지(송도 10공구) 개발계획이 변경된다.

토지이용계획상 기존의 연구·물류용지가 줄어드는 대신 근린생활용지와 공공기반시설용지가 늘어나는 방향으로 개발계획이 변경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3일 인천항만공사(IPA)가 신청한 신항물류단지(A·B) 개발계획 변경 신청에 대해 그동안 20개 관련 기관 및 부서 협의를 거친 내용을 담아 이달 안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2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을 반영했다. 산자부는 이를 검토한 뒤 8월 개발계획 변경을 고시할 예정이다.

개발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전체 991만1천㎡의 터 가운데 근린생활용지는 16만3천㎡로 기존보다 4만5천㎡가 늘었고, 공공기반시설은 641만5천㎡로 24만7천㎡가 더 증가했다.

반면, 물류용지는 기존보다 22만㎡가 줄어든 315만3천㎡로 변경됐으며, 연구용지는 7만1천㎡가 감소돼 변경된 개발계획에서 아예 사라졌다.

상업용지는 기존과 같이 17만9천㎡로 변동이 없다. 이 같은 토지이용계획 변경으로 A와 B로 나눠진 사업지구도 조정이 됐다.  신항물류단지(A)는 당초 401만㎡의 터에서 64만9천㎡가 늘었고, 신항물류단지(B)는 오히려 525만2천㎡로 기존보다 64만9천㎡가 줄었다.

해수부와 IPA는 송도 10공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확정되면 1조474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6년부터 단계별로 호안 축조와 준설토 매립 등을 통한 인천 신항 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 인천=김인배 통신원 ivykim@shinhanshi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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