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공항의 4월 항공화물량이 증가세를 보였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일본 5개 주요 공항(나리타, 하네다, 중부, 칸사이, 나하)의 4월 국제 항공 화물 처리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28만톤으로 나타났다. 수출입 합계도 7% 증가해 7개월 연속 성장을 기록했다.
다섯 개 공항의 국제 물동량은 2013년의 경우 일본 공항 전체의 98%를 차지했다.
4월 수출은 14% 증가한 8만 2000톤, 수입은 3% 증가한 10만 2000톤이었다. 환적(통과)가 39% 증가한 9만 7000톤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4%로 나타났다.
공항별로 살펴봤을 때 4월부터 국제선의 발착 편수가 대폭 확대된 하네다 공항이 90% 증가해 대폭 확대됐다. 칸사이 공항도 16% 증가해 호조를 누렸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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