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가 올 1분기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하파그로이드의 올 1분기 영업손실은 6320만유로로 지난해 5320만유로보다 15% 적자폭이 확대됐다. 매출액은 15억5천만유로로 지난해 16억5천만유로보다 6.4% 하락했다. 하파그로이드 측은 이를 달러 약세 때문이라 해석했다.
순손실은 1억191만유로로 지난해 순손실 9360만유로보다 손실폭이 확대됐다.
평균 운임은 20피트컨테이너(TEU)당 142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달러 하락했다. 그러나 수송량은 전년비 5.5% 증가한 140만TEU를 수송했다. 수송비용은 8600만유로를 감축한 14억400만유로를 기록했다. 연료유 비용은 톤당 595달러로 지난 분기보다 32달러 감축했다.
2014년 하파그로이드의 목표는 운임을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하파그로이드의 최고경영자(CEO)인 미하엘 베렌트는 “G6항로의 동서항로 확대로 하파그로이드는 향상된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다. 또 CSAV와의 합병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 밝혔다. 하파그로이드는 지난 4월16일 칠레선사 CSAV와의 합병을 완료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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