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목포항의 물동량이 전년동기대비 19만7천톤(4%) 늘어난 508만5천톤을 처리했다. 자동차와 철재, 모래의 수출 물량의 증가세가 두드러지면서 전체 물동량 증가의 견인 역할을 했다.
자동차 수출 물동량(환적 포함)은 10만2209대로 지난해의 8만5470대에 비해 19.6% 증가했고, 철재 물동량은 147만7천톤으로 전년 1분기의 107만7천톤에 비해 37.1% 증가했다. 모래 물동량은 35만9천톤으로 지난해 26만6천톤에 비해 35% 늘어났다.
한편 1분기 수출입 컨테이너 처리량은 3365TEU로 전년동월의 2873TEU에 비해 24.7% 늘어났다.
< 목포=김상훈 통신원 shkim@intershi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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