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선사 함부르크수드가 지난해 선방했다.
함부르크수드가 발표한 2013년 함부르크수드그룹의 총 매출액은 69억6200만달러로 2012년 70억3000만달러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다소 하락하기는 했으나 1% 내외로 근소하게 하락했다.
정기선 부문의 매출액은 63억9900만달러로 2012년 64억7600만달러보다 1% 하락했으나 역시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부정기선 부문 역시 3억6400만달러로 2012년 3억6300만달러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함부르크수드는 103척의 컨테이너선을 운영했다. 자사 소유가 45척이었고 58척은 차터 형태로 운영했다.
총 선복량은 45만7000TEU로 2012년 43만TEU보다 증가했다.
부정기선은 총 51척으로 2012년에 비해 3척 증가했다. 자사 소유 선박은 없으며 51척이 차터로 운영됐다.
함부르크수드는 총 329만9000TEU를 수송해 2012년 326만5000TEU보다 향상된 수송 실적을 올렸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