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큐슈시가 정리한 기타큐슈항의 지난해 컨테이너 취급량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48만 8천TEU로 집계됐다. 이는 수출입 물동량이 모두 감소하고 품종별로도 일부를 제외하고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 물동량 하락의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키타규슈항의 무역 컨테이너는 전년 대비 4% 감소한 41만7천TEU를 기록했다. 수출이 5% 감소한 21만6천TEU, 수입이 3% 감소한 20만1천TEU로 집계됐다.
품종별로는 화공품이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자동차 부품 등의 금속 기계 공업품을 비롯한 잡역 공업품, 광산물 등 거의 모든 품목에서 취급량이 감소했다.
내무 컨테이너는 2% 감소한 7만1천TEU였다. 이출이 2% 증가한 2만8천TEU, 이입이 5% 감소한 4만2천TEU다. 기타큐슈항 전체의 화물량은 2% 증가한 1억53만t으로 외내무 모두 증가했다. 컨테이너 화물의 중량은 1% 감소한 743만t을 기록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4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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