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사 차이나쉬핑은 일본 MOL과 LNG(액화 천연 가스)선 4척의 선복을 공유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MOL이 러시아의 야말 LNG 프로젝트용으로 발주를 결정한 17만㎥급 쇄빙 LNG선 4척이 대상이다. 두 회사는 이미 LNG선 공유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차이나쉬핑은 벌크선 자회사 차이나쉬핑디벨롭먼트가 MOL과 야말프로젝트 전용 LNG선 선복공유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복공유 비율은 각각 50%씩이다.
지난달 러시아 선사 소브콤플로트와 캐나다 티케이, MOL은 한국 대우조선해양에 야말프로젝트용 LNG선을 각각 6척 6척 4척을 발주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용선 기간은 26~28년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4.18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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