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일 부산 마린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 60차 한국해기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임재택 상무가 제30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총회는 28, 29대 회장을 역임한 민홍기 회장의 뒤를 이를 차기 회장을 선출 하는 자리로서 해기사협회 대의원 109명이 참석해 실시한 투표에서 임재택 상무가 총 64표를 획득해 한국해기사협회 제 3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 회장은 투표가 끝난 뒤 실시한 취임식에서 “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기에 동료 해기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 회장의 당선을 계기로 협회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각종 사업을 별다른 변경사항 없이 계속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을 밝혔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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