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4 16:02

부산항만공사, 아시아 크루즈협회 가입

아시아 최대 크루즈박람회 개최 등 크루즈산업 활성화 노력

지난 1월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을 찾은 크루즈선 < 보이저 >호

부산항만공사(BPA)가 아시아 최대 크루즈협회, ACA(Asia Cruise Association)에 가입하는 등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09년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ACA는 대형 크루즈 선사와 아시아 주요국가의 관광진흥청 등 총 35개 회원이 가입돼 있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협회로,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있다. 각국의 크루즈 관련 규제 완화와 크루즈산업 활성화 정책 제안 등 아시아 크루즈 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BPA도 앞으로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BPA는 오는 6월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아시아 최대 크루즈 박람회, '2014 부산 국제 크루즈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어 ACA를 통한 홍보와 지원활동 등이 기대된다.

6월11일부터 14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는 컨퍼런스와 전시회, 워크숍 등으로 진행되며 2천여명의 크루즈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임기택 BPA 사장은 “최근 크루즈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크루즈 특성상 해외 선사나 항만 등 국제적 네트워크와 공동 노력 없이는 지속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앞으로 ACA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크루즈와 관광객들이 부산항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부산항에는 크루즈선이 134차례 기항하며, 크루즈 관광객은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지난해 99차례보다 크게 늘어난다.

또 < 퀸 엘리자베스 >호(9만1천t급) 등 부산항에 처음 기항하는 크루즈선은 5척이며, 부산항이 출발점이나 종착점이 되는 모항(母港)도 6차례에 이른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