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T홀딩스가 대형원유탱커 3척을 추가발주했다.
노르웨이계 유조선 선사인 DHT홀딩스는 30만t급 VLCC(대형원유탱커) 3척을 현대중공업에 추가발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인도일은 각각 오는 2016년 9월, 10월, 11월이며 선가는 척당 9730만달러다.
이번 VLCC 3척 발주로 인해 DHT홀딩스의 총 발주잔량은 6척으로 늘었다. 앞서 DHT홀딩스는 VLCC 3척(2016년 4월, 6월, 9월 준공예정)을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바 있다.
한편 VLCC의 신조선가는 지난해 가을부터 상승, 현재까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9700만달러까지 상승한 상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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