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CC(대형 원유 탱커)시황은 중동-극동 항로의 운임 시세가 WS(월드 스케일)60을 기록해 지난 주말에 비해 10포인트 상승했다. 하루당 용선료를 환산하면 4만 3000달러 전후로, 신예선의 표준 비용 3만달러대 전반을 웃돌았다. 서아프리카 선적 극동 양하 및 중동 선적 극동 양하 등 원거리 배선이 증가함에 따라, 선복 부족 현상이 생기고 있다.
최근 스폿 시장에서는 1월 선적에서 근거리 트레이드가 많았지만, 2월 선적은 서아프리카 선적 등 원거리가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몇주간 간격으로 중동 선적 선복의 증감폭이 커지면서, 운임 시세도 WS 40대에서 70전후 사이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2.13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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