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물류학회에 따르면 이윤재 회장은 해운인으로 44년 외길을 걸어오면서 1970년대 오일쇼크와 1980년대 해운산업 통폐합, 1990년대 IMF 외환위기에 이르기까지 숱한 위기를 극복해낸 경험을 가진 한국해운의 산증인이고 평소 해운물류분야의 산학협력, 해양사상고취 등에 진력해 왔다는 점에서 선정했다.
또 박정석 사장은 재임이래 매출액을 2배 이상으로 성장시켜 2012년에 매출액 1조648억원으로 처음으로 ‘해운사 1조 클럽’에 가입했고 2013년도에도 세계적인 해운불황에도 불구하고 1조원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근해항로 및 컨테이너에 특화된 경영, 장기적 시장전망에 기초한 보수적인 경영으로 해운불황을 극복하는 좋은 모범이 돼 선정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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