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시 항만국과 요코하마항 진흥협회는 3월, 항내 관광선 운항 회사 4사와 공동으로 해상에서 호화 여객선 촬영 투어를 실시한다. 요코하마항을 오랫동안 계속 찍어온 프로 카메라맨인 모리 히데오씨를 강사로 맞이하여, 촬영 작품 강평도 열린다.
초봄의 요코하마항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것이 목적이며, 비수기에 성황을 이루는데 일조할 것으로도 보인다. 해상에서 가장 좋은 각도로 호화 여객선(아스카 II, 퍼시픽 비너스, 발모럴, 아도니아, 퀸 엘리자베스)을 비롯해 항구 풍경과 야경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획이며, 3월 1일부터 31일까지 4사가 총 12회 실시한다.
참가 비용은 유료(1회 3000~4000엔)며, 모집 인원은 각 회 선착순 30~50명으로 회사에 따라 다르다. 희망자는 직접 각 사에 신청하면 된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2.10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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