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기 제조업체 수성은 10일 전자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 27억6409만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37.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1억2560만원을 기록해 2012년 20억835만원과 비교해 5.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의 증가폭도 크다. 2012년 수성의 매출액은 273억2176만원에서 지난해 341억6419만원을 기록하며 25% 증가됐다.
수성 관계자는 “전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해 매출총이익이 증가했으며, 지속적인 비용절감과 생산량증가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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