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의 소형 디젤엔진(G2)가 영국지게차협회로부터 ‘올해의 우수상’을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소형 디젤엔진(G2)이 ‘혁신’ 부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국지게차협회로부터 ‘올해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개발한 G2 엔진은 크라운(Crown), 린데(Linde), 하이스터(Hyster) 등 9개 후보를 누르고 ‘혁신’부문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 측 관계자는 매연 저감필터 없이 배기가스를 줄이는 기술을 적용해 고효율과 친환경성을 높인 부분이 현지 업계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지게차협회는 ‘혁신’과 ‘환경’, ‘인체공학’, ‘안전’ 등 4개 부문에서 ‘올해의 우수상’을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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