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은 4일 오후 기름유출 사고 현장인 전남 여수시 신덕마을에서 해양수산부 및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 100여 명과 함께 기름방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손 차관은 기름이 비교적 넓게 퍼진 신덕마을 선착장과 인근 해안지역에 부근에서 작업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기름을 닦아내는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손 차관은 이 자리에서 “빠른 시일 내에 사고수습과 방제를 마무리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