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의 사회공헌활동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위동항운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실시하는 연 2회 한중 청소년 문화탐방 교류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위동항운은 금년 행사의 첫 시작으로 중국 웨이하이 아동복지원생 및 청도지역 빈곤가정 우수학생 총 35명을 초청했으며, 가을에는 한국 청소년들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1월 23일 자사선박 < NEW GOLDEN BRIDGE V >호를 타고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날에 도착한 중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환영 선물과 방한복 등을 지급하며 격려했다. 최장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한국문화 탐방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미래에 대한 큰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안전한 여행을 당부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청소년들은 4박5일간 카페리 승선 체험 및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청와대, 에버랜드 방문과 김치학교 체험, 애니메이션관 참관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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